봄의 신부를 위한 부케
link  노스텔지어   2025-12-12

봄의 신부를 위한 꽃다발

알뿌리 식물의 대표 소재인 히아신스는 봄철 화단 식물로도 많이 사용되지만, 절화를 이용해 봄의 신부을 위한 웨딩 부케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는 소재입니다.

은은한 핑크 톤의 히아신스를 중심으로 계절적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이웃 색상들의 소재를 선택한다면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끌어낼 수 있습니다.

꽃의 형태가 삐죽삐죽 위로 뻗는 것과 덩굴처럼 자연스럽게 늘어지는 식물들도 함께 사용하면 좀 더 리듬감을 둘 수 있습니다. 꽃다발은 전체적으로 수직이 되도록 잡아 주고 줄기 부분까지도 하나의 연출로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게 해줍니다.


재료
히아신스 3대, 클레마티스 2대, 베로니카 7대, 스카비오사(열매)3대, 반다 꽃잎 2장, 난 잎 3-4장


만들기
히아신스 세 대를 수직으로 잡아 중심선을 만들어 준다.
스카비오사 열매와 클레마티스 잎을 히아신스 사이에 오도록 넣어 줍니다.
베로니카를 살짝 위로 올라오도록 하여 리듬감을 준다.
양쪽 가장자리에 반다를 넣어 볼륨감이 생기도록 자리잡아 줍니다.
글레마티스를 히아신스 사이에 넣어 가며 풍성한 원형을 만듭니다. 묶음점에 단단히 고정되도록 묶어준 후 매듭이 보이지 않도록 난 잎을 이용해 두세 바퀴 돌려 감아 매듭을 지어줍니다.




*물올림을 충분히 한 반다는 꽃잎을 따서 줄기 끝을 파라핀 처리 후 철사를 연결하여 길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히아신스의 꽃대가 줄기 부분에 비해 무거워 다발 만들기가 힘들다면 철사를 줄기 부분에 비스듬히 양쪽에 꽂아 덧댄 후 투명 테이프 또는 플로럴 테이프을 줄기와 함께 감아 주면 힘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플로리스트의 시크릿 레슨
강민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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